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오는 28일 ‘신한BNPP 따뜻한금융 어린이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인 따뜻한금융 어린이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신한BNPPTops아름다운SRI펀드’에서 보수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자녀들의 금융 교육과 경제의식 함양을 돕고자 국가보훈처 서울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보훈대상자 자녀들을 선발해 진행된다.
캠프는 경제체험, 봉사체험, 제주체험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펀드 등 금융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OS박물관에서의 재해예방교육 봉사활동,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감귤따기 등 학교 밖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체계적으로 선발하고 교육받은 대학생 멘토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도 마련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따뜻한금융 어린이 체험 캠프’는 철저한 프로그램 운영과 보호자 안심서비스인 콜센터, 해피콜 서비스, 캠프 홈페이지 서비스 등으로 참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킨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