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성탄 인사…"역시 주부들의 아이돌!"

입력 2015-1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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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성탄 인사를 전했다.

KBS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뛰어난 외모와 총명한 머리를 자랑하는 윤종현 역을 맡아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이하율이 24일 보고만 있어도 따뜻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율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된 야외 세트장에서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한 폭의 화보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개를 숙이고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은 극 중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간직한 윤종현과 닮아 있었다.

또한 이하율의 오른손을 보면 대본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추운 날씨 속 이어지는 촬영에도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매 장면 진지하게 임하려고 노력하는 성실한 자세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하율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소속사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운 여름날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선선한 가을을 지나 벌써 크리스마스가 됐다. 모든 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앞으로 '별이 되어 빛나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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