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고용 창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2-23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엽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저금리 우대 대출 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수강료 할인 협약 카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여성인재 양성에 기여해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난 3일 창업 여성 지원을 위한 여성벤처협회 협약과 금번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협약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은 여성 인재 양성 지원 전문 금융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전국 53개 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등의 여성 맞춤형 재취업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연간 9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1,000
    • +4.41%
    • 이더리움
    • 4,544,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7.22%
    • 리플
    • 1,020
    • +7.26%
    • 솔라나
    • 309,200
    • +5.31%
    • 에이다
    • 812
    • +7.12%
    • 이오스
    • 776
    • +1.7%
    • 트론
    • 260
    • +4%
    • 스텔라루멘
    • 17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1.56%
    • 체인링크
    • 19,120
    • +0.84%
    • 샌드박스
    • 402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