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등 2개 계열사에서 인턴을 뽑는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10대 그룹의 내년도 동계 인턴 선발 공고를 조사해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기술경영, 디자인,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플랜트운영, 플랜트기술 등 4개 직군에서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뽑을 계획이다. 참가자는 내년 1월부터 7주간 인턴 신분으로 현대자동차 연구소(수도권, 남양), 현대자동차 플랜트(울산, 아산, 전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 평가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대오토에버는 IT부문과 영업부문(IT영업) 분야에서 인턴을 선발하며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전규직 전환형이며 근무지는 서울과 경기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