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하 전지협)가 지원하는 어린이와 가족 200명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최현우 매직컬: 더셜록’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사회 공헌 활동은 BNP파리바가 2013년부터 매년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공연을 접해볼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진행 되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가족을 함께 초대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필립 누와로 (Philippe Noirot)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사회적인 환경에 제약 없이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 며 “BNP파리바는 문화 및 교육 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2014년부터 전국 2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전지협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일례로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주방을 개선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요리 실습, 미술 수업,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방과 후 활동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9월부터는 청소년의 자신감 및 자립심 고취를 도와주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드림업’을 새롭게 시작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