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권오중(출처=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배우 권오중이 ‘아이가 다섯’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권오중의 사회복지사 준비가 눈길을 끈다.
권오중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이가 7살 때 죽을 병 진단을 받았다”며 “이 병만 아니라면 평생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기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오중은 “다행히 그 병은 아니었지만 병으로 인해 아이가 발달이 조금 늦다”며 “친구도 없어 유일한 친구는 나와 제 아내다”고 덧붙였다.
특히 권오중은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부성애를 보여 감동을 전했다.
한편 권오중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권오중이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