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김정현, 권성덕 집으로 들어가…"손장우가 복덩이네!"

입력 2015-12-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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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과 김정현이 권성덕의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7회에서 양회장(권성덕 분)은 현주(심이영 분)와 성태(김정현 분)의 재결합에 강력히 반대했다.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식들의 불만에 급기야 양회장은 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계속되는 부자 갈등을 봉합할 방법은 함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 현주는 급기야 양회장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양회장은 그런 현주와 성태가 못마땅하지만 동우(손장우 분)를 본 뒤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동우는 양회장에게 "할아버지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고 그런 모습을 본 양회장은 미소를 지으며 동우를 껴안아줬다.

결국 동우의 한마디에 마음이 눈녹듯 풀린 양회장은 현주와 성태의 재결합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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