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시장 진출 비전수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접근 및 대응전략’, ‘2016년 중국시장전망 및 트렌드 파악’ 등 2개 세션으로 나뉜다. 중국진출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주요 강연으로는 김흥수 전(前) 동방CJ 대표의 ‘상해 동방CJ 사례로 본 기업의 글로벌 사업 시사점’,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의 ‘중국 비즈니스 성공포인트 공략법’ 등이 있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중국의 경제동향과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의 비전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