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첫 여성 아티스트로 ‘후디’ 영입

입력 2015-12-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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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B가수 후디)
(출처=R&B가수 후디)

힙합레이블 AOMG는 첫 여성 아티스트로 후디(Hoody, 본명 김현정)를 영입했다.

AOMG는 이달 12일 열린 2주년 기념 파티에서 후디의 AOMG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후디는 개성 있는 목소리로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여성 R&B 아티스트로 2013년 데뷔했다.

후디는 지난 9월 2PM 출신 힙합 가수 박재범의 신곡 ‘솔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인연을 이어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인 AOMG에 합류했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 로꼬 등이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AOMG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등 실력있는 뮤지션이 함께 하는 힙합 레이블로 최근 설립 2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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