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9일 성북구 정릉 3동 일대에서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활동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 이디야의 동행 2015’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모두 참여해 연탄과 쌀 등을 직접 나르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우고 지원품목을 늘려 연탄, 쌀, 라면, 김치, 전기매트 등 총 5500만원 상당의 겨울을 나는데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성북구 정릉3동 일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매년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해마다 겨울 임직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쁘고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가맹점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지원하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사업’을 연 2억원 규모로 올해까지 총 4억3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16년도부터는 연간 기금을 3억원으로 늘려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 우물개발지원사업 B WATER 캠페인’, ‘가족사랑의 날·장애인의 날 캠페인’, ‘중국 소주 한국학교 건립기금 기부’, ’이디야-청음회관 MOU를 통한 다양한 청각장애인 자립활동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