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덕 하나투어 부사장(우측)이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가운데),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좌측)과 함께 환승투어상품 업무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승투어상품 ‘Stop & Joy in Seoul’을 선보이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서울 티마크호텔에서 체결했다.
‘Stop & Joy in Seoul’은 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공사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인천공항 외국인 숙박환승객(STOPOVER)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관광,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환승투어상품이다.
티마크호텔 1박 숙박권과 인천공항버스 왕복 티켓을 포함해 5만5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예약자에게는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SM면세점 10불 선불카드, 인천공항 내 CJ푸드빌 10% 할인권, 아시아나항공 1000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시티투어와 공연, 스파 등의 입장권도 최대 16불 할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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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통해 3사는 서울 환승투어 활성화를 위한 상호 동반자적 관계임을 인지하고 협약 기관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Stop & Joy in Seoul’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환승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