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겨울철이 다가왔다. 겨울이 되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것 중 하나가 난방비다. 날씨가 추워 야외활동이 줄다 보니,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편. 이에 난방도 쉴 새 없이 돌다 보니 요금 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다. 부담스러운 난방비를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줄 핫 아이템은 없는 걸까.
저전력 고효율을 자랑하는 ‘온수매트’
겨울철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수매트는 전기요금이 전기매트에 비해 약 5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매트는 지속적으로 전기를 통해 가열되어야 따뜻해지지만 온수매트는 물을 데울 때만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온수매트는 브랜드에 따라 소비전력이 다른데, 파크론 온수매트는 199w 저전력을 자랑하며 저전력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세라믹 히터가 내장되어 따뜻함을 한층 강화했다. 그 밖에도 온돌마루공법을 사용해 온수관이 몸에 배기지 않고, 데워진 난방열이 바닥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차단해준다.
몸을 빠르게 데워주면서 전기요금도 줄인 ‘온열매트’
가장 즉각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온열매트는 언제나 사랑받는 난방용품 중 하나다. 최근에는 17w부터 50w까지의 부담없는 전력으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온열매트는 워낙 인기 있는 난방제품이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사이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방석 사이즈의 온열매트는 장시간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시중에는 전기요금 절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일정 이상의 온도가 올라가면 과열 방지 기능으로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의 제품도 나오고 있다.
난방비 제로!...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보온카페트’
전기요금, 가스비 등의 난방비가 전혀 필요 없는 보온카페트 또한 인기가 높다. 한 번 구매해 실내에 깔아놓으면 더 이상 추가되는 난방비 없이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냉기를 차단한다. 보온카페트는 자연스레 실내 온도의 높임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는 제품. 여름철 장마 때는 습기까지 막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하며, 카페트의 문양에 따라 실내 디자인까지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