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붙잡고자 이선호에게 "위약금 소송도 불사하겠어요"

입력 2015-12-0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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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을 붙잡기 위해 이선호에게 루루와의 계약 위반으로 소송마저 불사할 것이라고 말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9회에서 현주(심이영 분)는 성태(김정현 분)를 뗴어내기 위해 경민(이선호 분)과 미국에 갈 준비를 한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경숙(김혜리 분)은 "우리 동우랑 생이별 하라고? 가지마"라고 만류하지만 현주는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요?"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성태 역시 양회장(권성덕 분)에게 "아버지가 그 사람 미국가라고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양회장은 "운명이라는게 있어. 너한테 주어진 굴레야. 벗어날 수 없는 굴레"라며 그대로 헤어지길 바란다.

하지만 성태는 경민을 찾아가 미국을 간다면 루루 코스메틱과의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하겠다며 어떻게든 두 사람의 미국행을 막으려 한다.

한편 미정은 양회장의 집을 찾아가 용이와 함께 들어와 살겠다고 하는데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9회는 8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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