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오렌지팩토리와 중국사업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

입력 2015-12-07 13:56 수정 2015-1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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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스앤자루가 우진패션비즈(오렌지팩토리)와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했다.

7일 이큐스앤자루는 “우진패션비즈와 중국내 ORANGE FACTORY 상호(상표)를 사용한 상품과 컨텐츠 공급 및 운영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중국사업을 위한 마무리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진패션비즈와 중국 사업 파트너들과 이큐스앤자루가 화장품과 헬스 관련 제품에 대해 독점공급 계약을 이 달 중 체결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큐스앤자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우진패션비즈의 전상용 대표는 지분을 확보와 더불어 경영참여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주식시장에서 쌍방울, 뉴프라이드, 데코앤이 등과 함께 중국 관련주로 꼽히는 이큐스앤자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화장품과 의류 및 잡화의 소싱, 쇼핑몰 MD, F&B상가의 개발 및 운영시스템 및 한류문화 컨텐츠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중국측에서 발주하는 화장품과 헬스 관련 제품에 대해 이큐스앤자루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러한 오렌지팩토리와의 업무분담 및 제휴를 Off-line 매장뿐만 아니라 On-line과 Mobile 영역에서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중국내 규모가 큰 대형매장의 경우에 이큐스앤자루의 이남욱 대표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보유하고 있는 아산의 퍼스트빌리지를 모델로해 테마파크형 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이식시킴으로써 이큐스앤자루가 테마파크형 한류타운몰을 확산하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큐스앤자루 관계자는 “이번 이큐스앤자루-우진패션비즈 계약으로 중국내 테마파크형 복합 아울렛에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한류상품 및 콘텐츠를 제공함에 구체적으로 합의함으로써 향후 중국인들의 합리적인 소비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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