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를 대상으로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올해 '딤채' 누적판매 70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김치냉장고 사전 관리의 중요성을 일꺠우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이상된 김치냉장고를 사용 또는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는 매일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경우 내부 냉각장치에 먼지가 쌓여 합선이 일어나거나,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된 김치냉장고 일수록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 담당은 “이번 무상클린 서비스는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를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안심하고 김치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무상클린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니,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 신청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