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하는 등 ‘데이트 폭력’을 일삼은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의 사건이 논란입니다. 무지막지한 폭행을 가한 '의전원 폭행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해 봐주기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의전원 폭행남'에 대해 여론이 들끓자 학교측은 제적 처분을 결정했고 교육부도 뒤늦게 실태파악에 나섰습니다. 현재 조선대 의전원 사건과 관련, 검찰의 항소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금형? 판사 제정신인가” “제적? 재입학 가능한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