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력시위' 민노총 플랜트노조 지방지회 4곳 압수수색

입력 2015-12-02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법·폭력 시위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노조연맹의 플랜트건설노조 지방지회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압수수색 대상은 충남 플랜트건설노조의 당진과 서산, 태안 사무실 3곳과 전남 광양의 순천지회 사무실까지 총 4곳이다.

이들 지회 소속 노조원들은 지난달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쇠파이프 등 불법시위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거나 운반하는 동시에 이를 경찰관에게 휘두르는 등 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단체가 사전에 폭력·과격 시위를 기획하고 주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89,000
    • -2.39%
    • 이더리움
    • 4,361,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595,000
    • -4.26%
    • 리플
    • 1,185
    • +19.46%
    • 솔라나
    • 295,100
    • -5.66%
    • 에이다
    • 853
    • +4.66%
    • 이오스
    • 799
    • +2.04%
    • 트론
    • 254
    • -0.39%
    • 스텔라루멘
    • 194
    • +10.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1.69%
    • 체인링크
    • 18,550
    • -3.18%
    • 샌드박스
    • 388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