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좌)과 추신수 선수(우), 관계자들이 ‘희망드림터’ 현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이 24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성가요양원에서 홍보대사추신수 선수와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 부부를 비롯해 남재섭마케팅 부문장, 임성복 경영지원 부문장, 샤롯데 봉사단 단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추신수 선수와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생신을 맞은 성가요양원 어르신들께 큰 절을 하고 케익을 자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신수 선수 부부는 셰프 복장으로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성가요양원에 ‘희망드림터’ 현판을 전달하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2002년부터 14년째 부천 성가요양원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하는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 ‘띵크 네이쳐’(Think Nature) 캠페인,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독거노인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