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뜨끈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 다가왔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
올 겨울 특별한 사람들과 외식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 메뉴로 ‘낙지’를 추천한다. 낙지는 '바다의 산삼'이라는 별명답게 풍부한 아미노산을 자랑하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국내 유명 낙지집으로는 프랜차이즈 ‘착한낙지’가 있다. 착한낙지는 전국 200여개의 가맹점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국내 인기 낙지요리전문점으로 유명하다. 특히 착한낙지 가맹점 중에서도 약 천여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경산직영점은 가장 붐비는 매장 중 하나인데, 지난 9월 오픈 이후 단숨에 갑제동 맛집으로 떠오르며 낙지마니아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경산직영점은 낙지볶음, 연포탕, 낙지전골, 산낙지, 낙지해물파전, 산낙지초무침 등 낙지만을 주재료 한 퀄리티 있는 낙지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매운 맛을 달래기 위해 연두부, 미역냉국, 샐러드 등의 기본 찬들이 제공되며 모자란 반찬은 언제든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낙지덮밥(볶음)은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낙지와 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메뉴로, 2인분 같은 1인분을 제공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낙지 속에 베인 양념도 너무 진하거나 짜지 않아 맛있지만 상당히 매운편이라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수타로 만든 돈까스는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에게 호응이 좋다.
또한 오픈 이후 이곳에서 유독 큰 인기를 누리는 낙지해물파전은 엄청난 해물의 양과 함께 마치 피자를 보는 듯한 비쥬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낙지해물파전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막걸리도 함께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도 있다.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낙지전골’이 바로 그것인데, 낙지의 깊은 맛과 함께 속까지 시원해지는 국물맛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넓은 주차장과 매장을 자랑하는 경산 추천 맛집 착한낙지 경산직영점은 영남대 후문 쪽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