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효자 면모 "어머니, 귀앓이로 양쪽 고막 녹아…인공고막 해드렸다"

입력 2015-11-24 07:56 수정 2015-1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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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그린실버-고향이 좋다' 리포터로 활약한 광희의 효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광희는 과거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걱정했다.

광희는 "음악 방송을 하거나, 평소 차안에서나 이어폰으로 노래 소리를 크게 들어 남들에 비해 언제나 귀 건강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하며 "어릴 때 귀앓이를 해 양쪽 고막이 녹아 평소 남들보다 잘 못 듣는 편이다. 그래서 데뷔 직후 어머니에게 인공고막을 해 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향이 좋다' 광희,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광희 남다른 효심 어머니도 기뻐하셨겠다", "일일 리포터 너무 잘 하더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가 출연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는 우리의 고향에 대한 푸근한 정취와 향수를 살리고, 소박하고 구수한 고향의 맛을 찾아 가고 싶은 고향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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