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다. 전세 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다, 분양권 프리미엄 등을 노린 투자자까지 몰리고 있어 연말까지 그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 속에 세종시, 인천 청라지구,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전국 각지 신규분양시장에서 승승장구해온 제일건설(주)의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의 청약 일정이 다가오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지난 17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18일 일반특별공급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일정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진행된다. 청약은 아파트 투유(http://www.apt2you.com/) 또는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본격 오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6000여명, 이후 일요일까지 3일간 총 2만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방문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만성지구 내 법조타운 및 사업지 인근 혁신도시 내 금융타운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미래가치와 남다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의 호응도가 상당하다”며 “상품에 있어서도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4-Bay 맞통풍 구조, 세대 내부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도입하는 등 특화된 설계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을 앞두고 있는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는 전용면적 84~103㎡,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동 총 55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344세대, △84㎡B 19세대 △103㎡ 190세대로 전 가구가 중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성을 극대화하였으며, 판상형 4-Bay설계로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다. 입주민을 배려한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가변형 벽체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공간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천정고를 우물형 천정기준 2.5m로 높이며 개방감을 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전면 지하화 주차시설로 녹지와 수목이 풍부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기존 주차장보다 20cm 넓은 광폭 주차면적을 확보하고, 주차대수(821대 주차가능 / 세대당 1.48대) 또한 전주시에 최근 공급된 다른 단지 대비 풍부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안전과 편리성에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만성지구 C1블록은 만성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법원과 검찰청 등의 이전으로 인한 법조타운 조성의 풍부한 미래가치와 남다른 프리미엄과 각종 공공기관 입주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 전북혁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근린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우측 황방산의 명풍조망과 단지 앞 어린이 공원과 단지 뒤 근린공원이 위치함으로써 사시사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다.
주변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월드컵로와 713번 국도를 통해 연결되는 김제,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인근에 위치한 전주I.C, 서전주I.C를 통해 전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호남제일고, 전주사대부고를 비롯해 전주혁신도시 인근에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지구 내에 초•중교 각각 1개소가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명문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
전주 만성 제일풍경채의 입주는 오는 2018년 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695-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77-1810 / 홈페이지 : www.ms-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