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내 딸 금사월’ 후속 ‘옥중화’ 주연 발탁…감옥서 태어난 옥녀 역할

입력 2015-11-17 11:01 수정 2015-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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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뉴시스)
▲배우 진세연 (뉴시스)

배우 진세연이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옥중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이투데이에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여주인공 옥녀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옥녀라는 이름이 감옥에서 태어나서 나온 이름”이라며 “아역 분량이 있어서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옥중화’는 MBC 사극 ‘허준’과 ‘상도’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주목받고 있다.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였던 외지부를 배경으로 삼아 억울한 백성들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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