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웰바이오 주가가 오름세다. 관계사 아이비디티의 차세대 암진단 키트 '튜모스크린'이 전 세계 판매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팜스웰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08% 오른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병원신문에 따르면 바이오제멕스는 암 진단 제품 '튜모스크린'(TumorScreen TMr rapid kit)의 세계 특허출원 및 등록을 마치고 전 세계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튜모스크린'은 혈액 내 자가항체의 농도를 검출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혈액 한 방울로 20분 내에 모든 암을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원천기술 1호로 등록됐다. 바이오제멕스는 지난 2006년 미국 국립보건원과 국내최초로 특허권 사용계약을 체결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아이비디티는 바이오제멕스와 튜모스크린의 전 세계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팜스웰바이오는 지난 10월 아이비디티에 대한 지분을 기존 400만주에서 600만주로 늘렸다. 지분율도 31.58%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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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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