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한국, 쿠바에 2회초 선취점 1-0…박병호 ‘3루타’ㆍ민병헌 ‘적시타’, 합작

입력 2015-11-16 2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병호. (뉴시스)
▲박병호. (뉴시스)

한국이 쿠바를 상대로 2회 선취점을 뽑아냈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8강전에서 쿠바와 맞붙어 2회점수를 얻기 시작했다.

양 팀은 1회를 득점 없이 넘겼다. 그러나 한국이 2회초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3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몬티에트의 6구째를 받아쳐 담장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생산했다. 아쉽게 담장을 넘기지 못했지만, 박병호는 발빠른 주루플레이로 3루까지 향했다. 이어 민병헌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하고,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를 중심 타선으로 세웠다. 하위타선은 민병헌(우익수), 황재균(3루수), 양의지(포수), 김재호(유격수)가 채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7,000
    • +0.06%
    • 이더리움
    • 3,44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0.61%
    • 리플
    • 790
    • -1.74%
    • 솔라나
    • 193,300
    • -1.98%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91
    • -1.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