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3분기 영업익 15억8900만원…전년비 49%↓

입력 2015-11-1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적 순이익 70% 수직 상승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 15억8900만원, 매출액 572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고, 매출은 2% 증가했다.

누적기준으로는 매출 1693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메모리반도체 불황에도 불구하고 바른전자는 전년 동기간 매출은 13% 상승했다. 해외, 국내 고객사에게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USB OTG (USB on-the-go) 등 맞춤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제작한 전략이 매출 증가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7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0% 상승했다.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고정비용을 낮춘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매출 증가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고정적인 매출을 기록한 결과”라며 “또한, 신규 사업인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 역시 작지만 큰 발걸음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생산 거점이 될 중국 공장이 완공되면 더욱 실적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30,000
    • +9.24%
    • 이더리움
    • 4,670,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2.15%
    • 리플
    • 855
    • +2.76%
    • 솔라나
    • 307,900
    • +4.41%
    • 에이다
    • 823
    • -1.56%
    • 이오스
    • 811
    • -0.49%
    • 트론
    • 237
    • +3.04%
    • 스텔라루멘
    • 160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0.52%
    • 체인링크
    • 20,740
    • +2.47%
    • 샌드박스
    • 430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