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계 플라스틱 합성 코팅 보완한 차세대 주방용 세라믹 코팅제 출시

입력 2015-11-16 10:33 수정 2015-11-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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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합성 코팅제의 내구성에 세라믹 코팅제의 친환경성 겸비

전세계적으로 불소화합물(PFASs), 환경호르몬(EDC)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는 국내 기업이 중금속, 유기휘발용제 등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코팅제를 개발했다.

차세대 주방전용 친환경 세라믹 코팅제 Neostone™(네오스톤)을 출시한 ㈜삼광기업(대표이사 신성욱)이 그 주인공이다. 삼광기업은 다년간 국내외 유명 대기업들과 공동 R&D를 통해 인체에 안전한 무기 세라믹 코팅제를 개발 및 제조해 온 친환경 화학 물질 제조 업체다.

삼광기업은 기존 불소코팅이 가지고 있던 중금속, 유기휘발용제 등 유해물질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우며 난스틱(Non-stick) 성능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친환경 공법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네오스톤™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PFAS free, VOC free’ 세라믹 코팅제로 주방용품 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스톤™의 출시는 불소수지 도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세라믹 도료의 단점인 난스틱 내구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광기업은 일찌감치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는 플라스틱 합성 코팅제(PTFE/불소수지)의 대체제인 세라믹 코팅제 주방용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 국가에서는 7, 8년 전부터 환경단체, 정부, 학자들이 나서 플라스틱 합성 코팅제(PTFE/불소수지)를 암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물질로 지정하고 사용금지 서명운동을 펼쳤고 그 결과, 보다 친환경적인 세라믹 코팅제를 주방용기에 적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나 세라믹 코팅제의 경우 난스틱(Non-stick) 기능면에서 기존 플라스틱합성코팅(PTFE)에 비해 미흡하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은 세척과 조리 편의의 이유로 아직까지 플라스틱합성코팅이 적용된 주방용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삼광기업의 조원동 박사 연구팀이 기존 세라믹 도료의 난스틱 내구성 한계를 극복하고 난스틱 내구성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세라믹 난스틱 코팅 (Ceramic Non-stick coatings)의 인캡슐레이션 공법을 개발했고, 이를 적용한 차세대 친환경 주방용기 전용 세라믹 코팅제 네오스톤™을 탄생시켰다.

삼광기업의 신성욱 대표 이사는 “플라스틱합성코팅제에 버금가는 논스틱 내구성 개발은, 현재 국내외 세라믹 개발-제조 업체들의 염원이었는데, 이번 삼광기업의 난스틱 인캡슐레이션 공법 적용의 Neostone™ 세라믹 도료 출시는, PTFE 대체 코팅제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주방용품 생산업체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침체 되어 있는 주방업계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스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neostone.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sales@skcm.co.kr)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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