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외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25억 기부

입력 2015-11-13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자열 회장)
(구자열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임원진들이 총 25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

LS그룹은 구자열 회장 20억원,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구 회장은 평소에도 “LS가 잘 하는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분야 인재 채용을 늘리고, 이들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청년 고용에 대한 의지를 임직원에게 강조해 왔다.

더불어 LS그룹은 주요 계열사 별로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청주, 울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우수 공업고등학교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 의지에 동참하고자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LS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하고, 채용규모도 2017년까지 매년 10%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35,000
    • -0.29%
    • 이더리움
    • 3,453,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04%
    • 리플
    • 782
    • +0%
    • 솔라나
    • 200,600
    • +2.4%
    • 에이다
    • 511
    • +0.39%
    • 이오스
    • 717
    • +3.31%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99%
    • 체인링크
    • 16,490
    • +4.9%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