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3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1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분기 최대실적이 전망된다”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 디스플레이 광고 급증세로 온라인 광고도 1~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3분기 IPTV 관련 광고매출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같은 기간 인원충원과 일시적인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저조했으나 점차 수익성이 개선돼 4분기에는 올해 분기 영업이익률 중 가장 높은 27.6%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3개월간 주가가 22.1% 하락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며 “일부 외국인의 수익실현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