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제11회 보험심사역 시험에서 379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대도시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손해보험회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 등 총 1966명이 응시해 379명이 최종합격했다.
연수원은 보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해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의 보험업계 진입을 지원하고자 매회 최종합격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시험 성적우수 대학생들에게도 12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