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매수’ 에이미
▲에이미 한남동 자택(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과거 공개한 자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에이미의 자택은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로 입구에서부터 보안 요원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 출입 가능하다. 특히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고급 자택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탁 트인 전망에 넓은 거실, 통유리 자동문으로 분리된 부엌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전혀 색다른 구조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모 기업의 본부장이며 어머니는 '밤비니 교육센터' 대표라고 전하며 엄친아임을 밝혔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여 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에이미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이미는 2013년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A 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500만원의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