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아내와 각방 쓴 사연 "정형돈이 언짢아서?"

입력 2015-11-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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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아내와 각방 쓴 사연 "정형돈이 언짢아서?"

▲최현석(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와 아내와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는 최현석이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최현석은 "프로그램에서 지고 나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 요리대결도 지고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한다"며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며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선 심사도 하고 레스토랑에선 당당한 셰프의 모습도 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줘 아내에게 각방을 쓰는 것으로 벌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9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의 냉장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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