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상장한 기업이다. 제주항공은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100원(2.22%)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시초가도 공모가 3만원 대비 65% 높은 4만95000원에 형성됐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대형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의 시총 9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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