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한민국VS쿠바의 2015 슈퍼시리즈 생중계

▲아프리카TV는 4일부터 이틀간 저녁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를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

한국시리즈가 끝났다고 아쉬워할 새도 없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아마 최강’ 쿠바와 맞붙는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4일부터 이틀간 저녁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를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아마추어 최강으로 불리며 국제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쿠바 대표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오는 8일 시작되는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에서 나란히 A, B조에 속한 두 팀의 전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빅 매치를 위해 네 가지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야외에 있거나 텔레비전이 없더라도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을 골라보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아프리카TV의 장점이다.

먼저 동네 친구들과 모여 경기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원한다면 정수근 해설위원과 이승륜 캐스터의 쑤근쑤근TV가 제격이다. 걸죽한 입담의 정 해설위원은 경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매력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직설화법의 대가 이병훈 해설위원은 박종윤 캐스터와 함께 상남자TV에서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용감한 시민상'에 빛나는 이 해설위원은 별명인 ‘상남자’다운 거침없는 돌직구로 경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 대표 야구 캐스터 안준모의 뮤직볼, 야구여신 조민혜의 민혜TV 등 다양한 스포츠 BJ들의 라인업도 더해져 다채로운 방송을 시청자가 골라볼 수 있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쿠바가 아마야구 최강이라 불릴 만큼 세계 정상급의 팀인 만큼 우리나라와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롭게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을 직접 찾지 못한 많은 시청자가 아프리카TV에서 소통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