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멜론 라디오 ‘스파클링 War터’서 데뷔 후 첫 라디오 DJ 도전…2회 방송은 언제?

입력 2015-11-03 15:30 수정 2015-1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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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사진제공=멜론 )
▲블락비 지코 (사진제공=멜론 )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멜론 라디오에서 데뷔 후 첫 라디오 DJ 진행을 선보였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지코의 멜론라디오 스타DJ ‘스파클링 War터’ 첫 방송을 3일 정오 공개했다.

지코는 방송 제목을 ‘스파클링 War터’로 정한 이유에 대해 “‘War터’는 전쟁터다. 음악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저만이 가지고 있는 청량감 넘치는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만족시켜 드리고자 제목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코는 지코에게 청취자들이 돌직구 질문을 하는 코너 ‘지코에게 톡! 쏘는 직구’에서 블락비 내에서 서열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사실 많은 분이 블락비의 서열 최고라고 알고 계시지만 제가 서열 막내”라고 답했다.

또한 지코는 방송에서 힙합 가수 지망생들이 멜론 아지톡으로 보내온 멜로디와 가사를 성심성의껏 자세히 짚어주는 한편, 이들의 가사를 지코 스타일로 즉석 랩 메이킹 해 완벽한 랩핑을 선보였다.

지코는 방송을 마치며 “한번 DJ를 해보니까 계속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1회 방송은 이온 음료 정도였고, 더 시원한 ‘스파클링 War터’ 두 번째 잔을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지코의 멜론라디오 스타DJ ‘스파클링 War터’는 10일 멜론 앱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멜론라디오 스타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끼를 발산하는 서비스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키썸, 사이먼 도미닉, 전진, 태연, AOA, 규현, 김태우, 아이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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