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협의회는 오는 6일 중앙대학교에서 '2015 글로벌 창업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교육협의회가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앙대 LINC사업단 등과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창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된다.
창업교육협의회장 겸 중앙대 LINC사업단 김진수<사진> 센터장은 "매년 창업교육분야 글로벌 석학들을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국내 창업교육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초청된 미국 마이클 모리스 교수는 창업교육분야의 대표적인 석학이다. 그가 집필한 저서는 창업학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창업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US월드리포트가 선장하는 톱 10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미켈레 오르잔 중앙동유럽상공회의소 회장도 벤처기업인으로서 유럽 청년기업인협회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어, 현지 청년 창업에 대한 상황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요즈마그룹 이원재 지사장이 이스라엘 청년창업과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특강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김윤규 청년장사꾼대표, 전화성 CNT테크 대표,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특강과 교육부 박재성 과장, 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총장, 수도권 산학중개센터장 김일호 교수,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팀장, 대전대 조현숙 교수 등은 국내 실전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