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금융그룹 계열인 예가람저축은행이 9일 영등포구 양평동에 영등포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예가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등포지점의 설치는 저축은행이 부족한 지역에 점포를 개설함으로써 서민금융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이번에 개점하는 영등포지점을 비롯해 서울 삼성동 본점, 거창지점, 울산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3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5.68%, BIS비율 18.7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