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NIM과 대손비용 등 핵심 이익지표 양호 - 유안타증권

입력 2015-11-0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2일 기업은행에 대해 “NIM(순이자마진)과 대손비용 등 핵심 이익지표가 양호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24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며 “NIM이 상승 반전하며 순이자 이익이 늘었으나 일반관리비가 소폭 증가하고 전분기 일회성 이익 요인이 소진되며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내년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업은행의 2016년 당기순이익과 ROE 전망치는 각각 1조2000억원과 7.5%이다”며 “분기당 경상이익은 2500~3000억원 수준의 안정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는 분기당 2%대의 안정적 성장 지속과 SME(중소기업시장) 대출 위주 성장, 차주별 신용위험 경감 및 SME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안정적 대손비용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91,000
    • -1.08%
    • 이더리움
    • 3,442,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0.02%
    • 리플
    • 784
    • -0.25%
    • 솔라나
    • 200,900
    • +1.21%
    • 에이다
    • 512
    • -0.19%
    • 이오스
    • 712
    • +2.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36%
    • 체인링크
    • 16,280
    • +2.84%
    • 샌드박스
    • 37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