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질투에 눈이 멀어 결국 권성덕을 위험에 빠지게 만든다.
오는 11월2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4회에서는 수경(문보령 분)이 현주(심이영 분)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갔다는 생각에 질투하며 양회장(권성덕 분)의 재산을 넘겨받기 위해 양회장을 죽음으로 내몬다.
이날 방송에서 수경은 양회장이 연하장애를 겪어 견과류를 먹으면 폐렴 증세를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땅콩죽을 만들어 양회장에게 먹인다.
결국 양회장은 폐렴으로 증세가 악화되고, 수경이 이 같은 일을 벌였다는 사실을 안 경숙(김혜리 분)은 수경에게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어. 너 미쳤어?"라며 다그친다.
이에 수경은 "내 모든걸 빼앗아간 그 여자(현주)가 너무 미워서 견딜수가 없어"라고 소리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94회 예고에서 또다시 땅콩죽을 먹이려는 수경과 병실로 들어가는 현주의 모습이 겹치며 향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현주가 수경의 이 같은 계략을 포착하고 양회장을 살릴 수 있을지는 11월2일 오전 8시30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