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상상력 브랜드 고릴라박스가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보문고(광화문점, 영등포점, 분당점)에서 ‘구스범스 호러특급 핼러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스범스 호러특급 1ㆍ2권’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호러특급의 주인공이자 어린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호러 캐릭터 중 하나인 ‘좀비’와 ‘프랑켄슈타인’이 도심 속 서점에 깜짝 등장해 구스범스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 고릴라박스는 좀비와 프랑켄슈타인과 함께한 핼러윈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좀비와 프랑켄슈타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후 ‘#구스범스호러특급’을 태그 하면 선착순으로 구스범스 수첩을 증정한다.
10월 마지막 주, 핼러윈 데이에 맞춰 출간한 ‘구스범스 호러특급 1. 좀비 핼러윈 파티’와 ‘구스범스 호러특급 2. 프랑켄슈타인의 개’는 ‘구스범스 오리지널’의 특별판이다. 기존 구스범스 도서보다 한층 무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돌아왔다. 공포에 맞서는 아이들의 짜릿한 모험 이야기를 담아 용기와 기지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구스범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현재 북미 지역에서 상영중인 영화 ‘구스범스(Goosebumps. 2015)’는 개봉 후 영화 ‘마션’을 꺾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