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판타지워(넥슨)
▲김대훤 넥슨지티 이사(왼쪽부터), 이정근 넥슨지티 디렉터, 이상만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슨)
넥슨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Vol. 4’를 개최하고, 모바일 SRPG 신작 ‘슈퍼판타지워’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행사를 통해 ‘글로벌 원빌드’ 전략과 모바일 라인업 구축을 위해 도전하는 SRPG 장르 분석과 출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이상만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원빌드 정책은 최적의 시점에 세계시장에 진출해 폭넓게 유저를 확보하는 넥슨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전략”이라며 “슈퍼판타지워의 완성도 높은 탄탄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시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넥슨의 첫 글로벌 출시 게임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판타지워는 SRPG가 지닌 특성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50여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80여 개의 던전을 한판 한판 깨나가는 재미, 상성과 지형 등 여러 전략 요소를 활용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슈퍼판타지워는 내달 5일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을 통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에서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슈퍼판타지워를 개발한 김대훤 넥슨지티 개발총괄이사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참신한 장르로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그 동안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슈퍼판타지워’가 모바일 SRPG를 대표하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