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EDM에 맞춘 JVC

입력 2015-10-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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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가 XX 엘레이션(Elation)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법인에서 기획과 디자인을 도맡은 것이 특징. 현지에서 한참 유행하고 있는 EDM과 힙합에 맞췄다. 기존 JVC 사운드와 달리 저음역을 눈에 띄게 보강했다.

HA-SBT200X는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헤드폰으로 aptX와 AAC, SBC 코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NFC로도 연결할 수 있다.

내부에는 40mm 진동판에 네오디뮴 마그넷을 듀얼로 배치해 자속 밀도를 높였다. 덕분에 좋은 음질과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단,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동은 X자 모양의 지지대로 해결했다. 여기에 전용 이퀄라이저인 하이퍼 베이스 사운드를 넣어 저음을 더욱 보강했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이며 배터리가 없어도 유선으로 쓸 수 있다. 완충까지의 시간은 2시간. 유닛에는 트랙 이동, 볼륨, 저음 컨트롤 등의 기능을 조작하는 리모컨도 달았다. 재생 주파수는 10~2만 5000Hz며 임피던스는 32Ω, 음압 감도는 107dB, 무게는 210g이다. 컬러는 블랙으로만 나왔으며 가격은 19만 8000원.

HA-SR100X는 SBT200X에서 블루투스와 이퀄라이저 기능을 뺀 것. 디자인이나 성능은 동일하다. 원 버튼 리모컨과 마이크를 유닛에 달았으며 케이블은 탈부착. 재생 주파수는 10~2만 5000Hz며 임피던스는 32Ω, 음압 감도는 107dB, 무게는 188g이다. 색상은 블랙/레드, 실버/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9000원.

HA-FR100X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10mm 진동판에 네오디뮴 자석을 듀얼로 배치하고 내부 공간을 늘려 강력한 저음을 만들어 낸다. 역시 힙합과 EDM에 최적화했다. 여기에도 X 모양의 지지대를 붙여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했다. 원 버튼 리모컨과 마이크를 케이블이 아닌 유닛에 단 것도 특징.

재생 주파수는 8~2만 5000Hz며 임피던스는 16Ω, 음압 감도는 104dB, 무게는 6.6g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나왔으며 가격은 7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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