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저축은행)
동부저축은행은 온라인을 통해 건축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하우빌드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한 공사비정산과 용역대금 안전거래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중인 하우빌드는 IT기반 건축 플랫폼 전문업체로서 상가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과 같은 중ㆍ소규모 건축물의 건축주와 중소규모 설계사 및 건설사 등 모든 참여자들이 윈-윈 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부저축은행은 제휴사의 공사관리시스템과 공사대금안전 관리서비스를 활용해기존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건축자금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제휴사인 하우빌드는 건축자금이 부족해 건축이 어려웠던 건축주에게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비단 양사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건축자금 대출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건축주와 공사에 참여하는 중소 규모 건설사 등 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