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현재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대해 매주 수, 금, 일요일 등 총 3회에 걸쳐 운항하고 있다. 이번 동계 스케줄 조정을 통해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항공편 운항을 늘릴 예정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서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화산섬으로 따뜻한 기후와 수려한 관광자원,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로서 동계 시즌을 맞아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부산~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시아나 탑승권 제시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오키나와월드, 오카시고텐(베니이모 타르트), 오키나와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의 요금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