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연예인 X파일' 루머, 모든 것이 산산조각나...사람이 싫었다"

입력 2015-10-19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지윤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박지윤은 과거 방송된 SBS 종영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해 20살 때 '성인식'으로 스타덤에 오른 지난 날을 회상하며 루머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우연히 '연예인 X파일'이란 것을 보게됐다"며 "처음에는 나는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점 소문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루머 하나로 모든 것이 산산조각났다. 세상 사람들이 나늘 그렇게 보는구나하는 생각에 삶을 포기했다. 살고 싶지 않았다. 다 하고 싶지 않았다. 사람이 되게 싫었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방황하던 중 선교사님이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다. 나쁜 사람 말을 생각하지 말고 너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라'라는 말에 힘을 냈다"라며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사람이 그 일을 겪어야 안이 더 채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92,000
    • +0.25%
    • 이더리움
    • 3,49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64,200
    • +1.8%
    • 리플
    • 782
    • -0.38%
    • 솔라나
    • 199,000
    • +1.79%
    • 에이다
    • 509
    • +4.09%
    • 이오스
    • 699
    • +0.14%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3.97%
    • 체인링크
    • 16,190
    • +5.68%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