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브랜드 간판을 바꿔 단 SC은행이 본격적인 새 체제 개편 짜기에 돌입합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은행은 지난 12일 SC은행과 SC지주의 합병 본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습니다.
앞서 SC은행은 지난달 2일 금융위로부터 SC은행과 SC지주의 합병 예비인가를 받은 뒤, 본인가 절차를 밟기 위해 본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 작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양사가 합병하면 SC는 은행과 그 자회사인 SC증권의 2개사 체제로 개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