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뽀빠이 엔터테인먼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 역을 맡은 배우 윤균상의 변신과정이 공개됐다.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홈페이지에 무휼역의 윤균상의 무휼 변장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분장과 머리 스타일링 끝에 완벽한 무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무휼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무휼은 훗날 세종대왕의 최측근으로 내금위장에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이방원과 함께 대업을 완수하나, 마지막엔 이방원을 섬기길 거부하는 무사다. 촌에서 태어났고, 글자 하나 모르는 무식쟁이에, 홀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9남매 중 장남이다. 어려서부터 덩치가 컸고, 마을의 웬만한 어른들은 그를 힘으로 당해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