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14일 대전 리베라 유성 호텔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KDB산업은행 제공)
KDB산업은행은 14일 대전 리베라 유성 호텔에서 영남, 충청·호남 지역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BLF) 회원사 및 우수 거래처 등 60개사 CEO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국면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순조롭게 성장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산업은행은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결집한 맞춤형 창조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산업은행은 참석 기업들에 ‘턴어라운드(Turn-Around) 컨설팅’ 프로그램 및 ‘KDB테크노뱅킹 IP금융’ 상품 등 은행의 창조금융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