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산-호치민 신규취항

입력 2007-03-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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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ㆍ수ㆍ금 주 3회운항... 부산-마닐라 및 부산-베이징도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부산-호치민 노선을 신규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 "지난 26일 오후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호치민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규 취항하는 부산-호치민 노선은 매주 월, 수, 금요일 등 주 3회 운항되며 오후 9시 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1시에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강주안 사장은 취항 기념식에서 "베트남의 경제수도로서 호치민의 위상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을 포함한 국내 기업, 금융기관들이 현지에 건설, 금융투자 등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취항이 국제도시인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4회 운항 중인 부산-마닐라노선은 지난 25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고 주 7회 운항하던 부산-베이징 노선도 주 5회 증편해 주 12회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부산발 동남아 노선 2개, 중국 노선 5개, 일본 노선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호치민 신규취항식을 가졌다.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최공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왼쪽에서 네번째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오른쪽에서 네번째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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