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박기량이 야구선수 A씨와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박기량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의 ‘여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게임을 하던 도중 박기량은 스튜디오에서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100% 민낯을 공개해야 하는 벌칙을 받고 난감해했다.
벌칙자가 된 박기량은 즉석에서 세안을 해 메이크업을 지웠고, 여신같은 민낯을 드러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리얼한 민낯 공개에 볼에 난 흉터까지 가감없이 전파를 탔다.
박기량은 흉터에 대해 “세 살 때 다친 흉터인데 안 없어진다. 과거 피부 이식도 해봤는데 안 없어지더라”고 털어놨다. 박기량의 흉터는 어린 시절 넘어지면서 수도꼭지에 부딪혀 생긴 상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기량 소속사 측은 12일, SNS상에 떠돌고 있는 현직 야구선수와의 폭로성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인 대응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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