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600만명 돌파... 올해 ‘베테랑’ 등 600만 넘어선 한국영화 5편

입력 2015-10-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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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 포스터 속 송강호(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사도' 포스터 속 송강호(사진제공=쇼박스)
이준익 감독의 사극 영화 ‘사도’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사도’가 개봉 26일째 인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도’는 올들어 600만명을 넘어선 한국영화로는 ‘베테랑’‘암살’‘국제시장’‘연평해전’에 이어 5번째 영화다. 유아인은 주연으로 나선 ‘베테랑’이 10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사도’의 흥행을 이끄는 주역으로 올해 흥행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김해숙 역시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암살’에 ‘사도’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정통 사극이다. 송강호, 유아인과 문근영, 김해숙, 전혜진, 진지희,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사도'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이 된 데 이어 11월 12일 개막하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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